우리의 특수청소 팀을 위해 모집하고 싶은 슈퍼 스타 17명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1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5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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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또는 단체와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8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2월 14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뒤인 2011년 7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4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1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실시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7월 10일, 2024년 2월 9일, 2022년 4월 3일, 2028년 9월 9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6년간 총 8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청소업체 직업은 2018~2029년 회연구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